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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종류 및 차선 위반 규정 안내

운전하다 보면 차선의 종류가 많다보니 헷갈려서 나도 모르게 차선 위반을 하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선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차선 위반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 드립니다.

1. 차선 종류: 점선과 실선

차선에는 점선과 실선이 있습니다. 차로 사이에 점선이 있으면 차로를 변경해도 되고, 실선이 있으면 차로를 변경하면 안 됩니다. 점선과 실선이 나란히 있는 곳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점선에서 실선 쪽으로만 차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 점선: 차로 변경 가능
  • 실선: 차로 변경 불가
  • 점선+실선: 점선에서 실선 쪽으로만 차로 변경 가능

2. 차선 종류: 황색, 흰색, 청색

황색 차선은 진행 방향이 다른 차로를 구분하는 중앙선입니다. 실선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는 차로를 변경하면 안 되고, 점선으로 되어 있더라도 반대편 차로에 차가 없는 경우에 추월 목적에 한해서만 차로 변경이 가능하며, 추월하고 나면 바로 원래의 차로로 돌아와야 합니다.

흰색 차선은 진행 방향이 같은 차로를 구분하는 차선으로 대부분의 경우 차로 변경이 가능한 점선으로 되어 있는데요. 고가도로, 터널, 다리, 교차로와 같이 사고가 났을 때 피해가 큰 곳은 차로 변경을 할 수 없도록 실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 진입로나 출구같은 곳은 점선과 실선이 나란히 있는데요. 이 경우 점선에서 실선쪽으로만 차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흰색 차선에서 규정을 위반할 경우 3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청색 차선은 일반 차량이 다니는 차로와 버스 전용 차로처럼 특수 차량이 다니는 차로를 구분하기 위해 쓰입니다. 청색 실선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는 일반 차량이 차로를 변경할 수 없고, 점선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만 차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황색: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로 구분
  • 흰색: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로 구분
  • 청색: 일반 차로와 특수 차로 구분

3. 차선 위반 규정

차선을 위반할 경우 3만 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이 부과되는데요. 규정 위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황색 차선의 경우에는 6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부과되고, 사고 발생 시 중대 과실죄가 적용되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일반적인 경우 차선 위반 시 3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 부과
  • 중앙선인 황색 차선 위반 시 6만 원이 범칙금과 벌점 30점 부과
  • 황색 차선 위반으로 사고 발생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차선을 제대로 보지 않고 평소 습관대로 운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차선을 위반하게 되는데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차선의 종류와 차선 위반 규정을 잘 숙지해서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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