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일과 학업으로 가족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어린 강아지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할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데 있어 견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입양을 준비하기 전에 견주들이 알아둬야 할 3가지를 소개합니다.
강아지 입양 시 주의사항
1. 강아지 혼자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어린 강아지를 혼자 방치해도 안 되지만, 주인이 늘상 곁에서 보살펴 주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주인이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하며 자란 강아지는 주인이 안 보이면 불안해합니다. 이러한 증세가 심해지면 혼자 남겨질 때마다 짖거나 낑낑대는 분리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하루 4~6시간 정도는 혼자 놀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다만, 사회성 훈련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두면 강아지가 바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생후 6개월 이전 어린 강아지는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주인이 곁에서 돌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어린 강아지는 울타리 안에서 지내도록 한다
어린 강아지가 입양되어 낯선 환경에 놓이면 먹으면 안 되는 것을 먹거나 전선을 물어 뜯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외출이나 취침 중일 때는 지켜볼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강아지가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입양되면 1~2일 정도 울타리 안에서 지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 시 강아지를 보살펴줄 사람이 집에 없을 때도 울타리 안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좁은 울타리 안에서 방치되는 경우 강아지가 우울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울타리로 위험한 구간만 막고 최대한 오픈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사회화 훈련은 입양 직후부터 시작된다
강아지는 입양 직후부터 사회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입양되어 집에 도착했을 때 보고 듣게 되는 낯선 사람들과 물건, 초인종 소리나 문을 열고 닫는 소리 등이 모두 사회화 훈련의 대상이 됩니다. 강아지가 집에 도착했을 때 몸을 떨거나 짖는 것은 낯선 사물과 소리가 두렵기 때문인데요. 강아지를 안아 주거나 간식을 주면서 이러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이 끝나면 배변 훈련이나 분리불안 훈련 등을 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 강아지는 훈련시킬 때 하루 종일 지켜보며 행동을 교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견주가 매일 긴 시간 동안 집을 비워야 할 경우 어느 정도 훈련이 된 생후 6개월이 지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보험 추천
강아지를 키울 때 식비 다음으로 많이 드는 비용이 병원비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병원비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펫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펫보험은 보험사에 따라 보장 범위와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 전에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입양을 준비하기 전에 견주들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3가지를 알아 봤는데요. 어린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가족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것은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견주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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