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SES) 달리기 가사 해석 및 노래듣기

윤상이 처음 부르고 SES가 리메이크해서 유명해진 ‘달리기’입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보통 사람들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수도 없이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달리기’는 8줄의 짧고 단순한 가사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줍니다.

어떤 가사길래 단 8줄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걸까요? ‘달리기’ 가사를 해석한 아래의 내용을 살펴보고 나서 마지막에 링크한 노래를 들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달리기’ 가사 해석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의기양양하게 시작한 일이지만 무한 반복되는 일과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돌발 상황이 나를 지치게 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터질 때면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습니다. 이미 시작한 일,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오늘 하루도 버텨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 없으니

아무리 버텨도 지금의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꿈이고 성과고 다 뒤집어 엎고 뛰쳐 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존심 하나만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에서 포기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모든 일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고3 수험생 생활도, 군복무 생활도, 취준생 생활도 당시에는 안 끝날 것같은 고단한 시기도 언젠가는 끝납니다. 하루하루 견뎌내다 보면 지금 이 순간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의기양양하게 시작한 일이지만 무한 반복되는 일과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돌발 상황이 나를 지치게 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터질 때면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습니다. 이미 시작한 일,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오늘 하루도 버텨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 없으니

아무리 버텨도 지금의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꿈이고 성과고 다 뒤집어 엎고 뛰쳐 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존심 하나만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에서 포기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 나게 억울 하겠죠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일은 내 생각대로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 말했듯이 실패가 디폴트입니다. 기대한만큼의 성과가 안 나오는 게 내 탓만은 아닌데, 사람들은 내게 성과에 대한 책임만 물을 뿐 그 동안 내가 쏟았던 노력은 봐주지 않습니다. 노력 없이도 운 좋게 큰 성과를 내거나 처세를 잘해 별 성과가 없는데도 상사의 이쁨을 받는 사람을 볼 때면 정말 눈물 나게 억울하기도 할겁니다.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모든 일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고3 수험생 생활도, 군복무 생활도, 취준생 생활도 당시에는 안 끝날 것같은 고단한 시기도 언젠가는 끝납니다. 하루하루 견뎌내다 보면 지금 이 순간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윤상(Yoon Sang) - 달리기(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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